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
민경희
조금은 버겁더라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내 선택을 고수하는 것이 맞는지. 많은 상황들이 내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가 넘치게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닌지. 내가 확신을 가지며 골라온 사소하고도 수 많은 선택이 이제와 돌아보면 과연 옳았던 것들 인지. 아직 나는 나를 잘 모르나보다. 내 인생을 자꾸 망설이기만 하고 있다.

빠라밤
조금은 버겁더라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내 선택을 고수하는 것이 맞는지. 많은 상황들이 내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가 넘치게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닌지. 내가 확신을 가지며 골라온 사소하고도 수 많은 선택이 이제와 돌아보면 과연 옳았던 것들 인지. 아직 나는 나를 잘 모르나보다. 내 인생을 자꾸 망설이기만 하고 있다.